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11월 6일 창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생들의 다양한 미래 진로 모색을 독려하는 「2013 숙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캠퍼스 내 순헌관 광장에서 개최했다. 「숙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16개 보육센터 내 입주기업과 4개의 여성벤처기업 등 총 23개 기업이 창업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고, 창업 멘토 상담을 통해 여성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숙명여대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스타트업 부스활동, 알뜰장터, 창업 멘토링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업가정신의 생생한 학습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디자인, 공예, 심리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과 액세서리, 생활용품, 수공예 디자인 등의 여성 CEO 기업은 물론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숙명여대 창업 꿈나무 육성과 창업보육센터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과 교내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학교 특성에 맞춘 문화콘텐츠 특화 BI(Business Incubation)로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 사업화지원금, 창업인 네트워킹을 통해 성공적 창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숙명여대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M One-Stop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기 지원금, 창업지원실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앙트러프러너십 센터(Entrepreneurship Center)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아이템 상담, 사업계획 수립 등 학생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창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