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위례신도시 첫 민관합동 아파트 등 15곳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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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 들어섰지만 11월 분양 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연말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것. 이번 주도 위례신도시, 서울 강남권 초대형 복합단지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알짜 물량이 대거 나온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전국 15개 단지에서 청약을 받고 10곳에서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13곳이 예정돼 있다.

12일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위례신도시 첫 민관합동 아파트 ‘위례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경기 성남·하남시, 서울 송파구에 걸쳐 조성 중인 위례신도시에서 성남시 A2-1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 75, 84m²의 1540채 규모. 3.3m²당 분양가는 1420만 원으로 민간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위례신도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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