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젊음을 유혹하다

지난 8월 말 국내에 처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 The New A-Class는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콤팩트카로 특히 젊은 커플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신개념 콤팩트카 ‘더 뉴 A-클래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스포티한 스타일
싱글·젊은 커플 기호에 최적화된 모델

7단 듀얼 클러치변속기 18km 연비 실현
콤팩트 패키지 도입…부품교환 편의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2년 B-Class 출시에 이어 올해 The New A-Class 출시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인 콤팩트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월 말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는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차량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호하는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모델이며,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기는 싱글이나 젊은 커플들을 타깃으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디터 제체 회장은 “The New A-Class의 ‘A’는 공격(Attack)을 의미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The New A-Class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로운 콤팩트 카 The New A-Class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카 The New A-Class에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디자인 언어인 스포티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만족시켰다. 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콤팩트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장치들이 더해져 이전까지의 콤팩트 카와 차별화된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카로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스타트/스톱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18.0km/l(복합연비)라는 높은 연료 효율성 및 10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또한 최고 출력 136마력과 최대 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를 9.3초 만에 주파한다.

The New A-Class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층의 성향에 맞춰 The New A 200 CDI, The New A 200 CDI Style, The New A 200 CDI Night 총 3가지의 각기 다른 버전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The New A 200 CDI 모델 3490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A 200 CDI Style 모델 3860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A 200 CDI Night 모델 43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콤팩트 카 고객들을 위한 새 AS 프로그램 ‘콤팩트 패키지’

메르세데스-벤츠는 콤팩트 세그먼트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AS 프로그램인 ‘콤팩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콤팩트 패키지’는 콤팩트 카 잠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에서 제공하던 항목 중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항목을 분리해 상품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별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콤팩트 패키지의 도입으로 더 많은 젊은 고객층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를 한층 매력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콤팩트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차량인 A-Class, B-Class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경제적인 가격의 서비스 쿠폰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정상가보다 약 45만원 할인된 가격인 99만원(부가세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콤팩트 패키지 쿠폰북은 차량 최초등록일로부터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