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행복경영대상]토종 브랜드로서 아시아 톱 호텔로 도약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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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한국 고유 브랜드로서 당당히 세계 속 명문 호텔 반열에 올라,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을 알려왔다. 전세계 하이엔드 호텔 450여 곳으로만 엄선해 회원사로 운영하는 세계리딩호텔연맹에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개관부터 지금까지 가입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리노베이션을 통해 아시아 톱 호텔을 향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리노베이션 결과 8월 1일, 세계 최고 수준의 객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야외 수영장 등이 탄생했다. 핵심
콘셉트는 ‘일상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이다. “비즈니스 업무, 휴식, 레저 등의 일상이 서울신라호텔과 만나면 최고의 순간으로 빛난다는 뜻”이며 “고객의 감동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야외수영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현하는 데 특히 중점을 두었다”고 최태영 총지배인은 설명한다.

객실은 뉴욕 포시즌스 호텔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리미디오스가 맡았다. 최상의 수면 환경 조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데다 최상의 침구류를 도입해 투숙객들은 ‘생애 최고의 숙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퍼스트 클래스’급 라운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야외수영장은 ‘어번 아일랜드’라는 새 이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 밖에 피트니스 클럽은 뉴욕의 ‘시타라스 피트니스’와 제휴했고,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고급스러운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으로 재탄생했으며, 한식당이 9년 만에 ‘라연(羅宴)’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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