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도쿄모터쇼서 하이브리드 로드스터 ‘아쿠아 에어’ 출품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1월 1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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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스쿠프
사진출처=카스쿠프
도요타자동차가 ‘2013 도쿄모터쇼’에서 일명 프리우스C 에어 로드스터 콘셉트로 불리는 ‘아쿠아 에어’를 선보인다.

아쿠아 에어는 전장 3990mm, 전폭 169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550mm에 이르는 B세그먼트 급 컨버터블 하이브리드 모델로 1.5리터 앳킨슨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CVT변속기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연비는 35.4km/ℓ로 알려졌다.

공개된 콘셉트카 사진을 보면 날렵하고 매끈한 모양에 삼각형 헤드라이트와 넓은 사다리꼴 그릴 등이 특징이다.

콘셉트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쿄모터쇼에서 연료전지자동차 FCV콘셉트, 미래형 자동차 FV2, 일본 택시 콘셉트, 차세대 미니밴 복시 콘셉트 등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 5종을 비롯한 콤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 아쿠아 G 스포츠,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콘셉트 등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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