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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벤츠, 수원 전시장 “수도권 최대 규모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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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10:39
2013년 11월 18일 10시 39분
입력
2013-11-18 10:35
2013년 11월 18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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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던 수원 전시장을 기흥구 영덕동으로 확장 이전해 1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장은 용인 청명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경기 남부 지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총 면적 2170㎡(연면적 4443㎡) 부지에 지상 총 4층 규모로 전시차량 수 및 전시장 연면적 기준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다.
1, 2층에 걸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AMG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4층에 위치한 2개의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통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게 한 것도 큰 특징이다.
1층에는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를 갖춰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키즈존을 별도로 마련해 아동을 동반한 고객들이 좀더 자유롭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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