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롯데, 삼성, 신한,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6개 카드회사로 구성된 ‘앱카드 협의체’와 자사의 모바일 결제 앱(응용프로그램)인 ‘삼성 월렛’에 앱카드 서비스를 적용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 월렛 이용자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오프라인 신용카드 기능도 쓸 수 있게 된다. 앱카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플라스틱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 QR코드 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 KT&G, 타임 시리즈 포장에 詩 넣어
KT&G는 ‘타임’ 3종(타임리스 타임, 타임리스 타임 미드, 허밍 타임)의 앞뒷면에 단편시인 하상욱 씨의 시를 넣어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G 측은 “타임의 콘셉트인 ‘도심 속의 편안한 휴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위트 넘치는 시를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각각 기존 제품과 같으며, 가격도 갑당 2300원으로 전과 같다. ■ 페덱스코리아, 유학서류 1만9100원에 배송
페덱스코리아는 해외 대학에 지원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0.5kg 이하 유학서류를 지역에 관계없이 1만9100원에 배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에 따라 최대 68%의 할인혜택을 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fedex.com/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서비스 핫라인(080-023-80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포르셰 911’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포르셰를 수입하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18일 스포츠카 ‘911’의 50주년 기념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911이 처음 나온 1963년을 기념해 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국내에는 20대가 수입된다. 이 차는 최고출력 400마력의 3.8L급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했다. 공인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9.4km. 판매가는 1억5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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