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는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차간거리 유지는 기본이다.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 확인은 필수사항이다. 추위로 도로가 꽁꽁 얼어붙는 겨울철이면 운전자들의 몸은 더욱 바빠지고 피곤해진다.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JX AWD모델에 탑재된 전자제어시스템은 차체가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눈길과 같은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차체 자세 제어장치’도 작동해 토크를 최적 상태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JX에 적용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실렉터’ 기능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운전자는 이 기능을 통해 눈길에서는 스노 모드를 선택하고 평소에는 경제성을 생각한 에코 모드를 이용하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인피니티는 또 최초로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해 동력이 한결 부드럽게 되도록 했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노면이나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잡아주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신경 쓸 것 많은 겨울철 드라이빙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준다”고 말했다.
눈이나 서리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 이때 JX에 탑재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은 차 주변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줘 사각지대에 따른 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주차를 돕는다. 여기에 전후방에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면 경고 메시지를 내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 기능도 있다.
인피니티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인피니티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JX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JX AWD 모델을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 원의 지원금을 각각 제공한다. 가격은 JX 2륜구동 모델 6700만 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 702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