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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ome&Dream]태양광·단열유리… 에너지 아끼는 친환경 아파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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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03:00
2013년 11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3-11-22 03:00
2013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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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愛 아파트
‘세종시 수요’를 안고 대규모 주거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대전 서구 도안동 도안신도시에 양우건설이 ‘내안愛(애) 아파트’를 분양한다.
도안신도시에서 민간 분양을 하는 총 12개 아파트단지 중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이다.
내안애 아파트가 위치한 도안신도시는 정부대전청사와 관저동을 잇는 도안동로, 고속도로 유성나들목과 둔산동을 잇는 계룡로, 도안동과 대전 도심을 잇는 동서대로 등과 인접해 있어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교통망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변에 원신흥초등학교, 봉명초등·중학교, 유성중·고등학교와 KAIST,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 여러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북쪽으로는 대형마트가, 남쪽으로는 건양대병원이 각각 위치해 있다.
아파트 단지는 친환경 생활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단열 효과가 높은 유리로 창을 만들어 겨울철 난방비 감소에도 효과를 보도록 했다.
건설 자재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했고 바닥에는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기능성 바닥재를 깔았다. 단지 안에 수변산책로를 마련했고 텃밭도 조성하는 등 단지 조경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0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70m² 416채, 84m² 84채가 분양된다. 올해 안에 계약되는 물량에 한해 5년간 양도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615-3에 마련됐다. 1566-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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