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테마 스트리트몰, 10년간 수익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상봉동 이노시티

현대엠코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쇼핑몰 ‘상봉동 이노시티’를 분양 중이다. 48층짜리 3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총면적 12만7000여m² 규모, 323개 점포로 구성되며 7개 공간을 테마별로 나눠 스트리트몰(거리를 따라 점포가 줄지어 늘어선 모양으로 만든 상가)로 조성된다.

유럽 거리를 테마로 패션, 식음료 업종이 들어서는 ‘엔터식스’ 공간은 10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 계약과 동시에 2년 치 임대료를 먼저 지급한다. 지하철 7호선, 중앙선, 경춘선이 지나는 상봉역과 중앙선 망우역이 가깝다. 상봉터미널도 가까워 하루 유동인구가 최대 25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자태그의 하나인 NFC를 도입해 결제, 물품정보, 고객정보 등을 단말기 간 데이터 전송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소 1억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중앙선 망우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이달 29일 준공 예정. 02-492-0099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