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잔존가치 2관왕 “3년 지나도 새 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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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5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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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아발론이 미국 최고 권위의 차량 평가 기관들로부터 잇달아 우수한 잔존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ALG(Automotive Lease Guide)가 선정하는 ‘2014 잔존가치상(Residual Value Awards 2014)’ 에서 대형세단 부문 최우수 모델로 아발론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발론은 이번 달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www.kbb.com)의 ‘2014 최고 잔존 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대형세단 부문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아발론은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성능 및 안전의 수준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치로 대형 세단의 정의를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평가기관에서의 연이은 잔존가치 1위 평가는 구매 후에도 변하지 않는 아발론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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