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취임하면서 청렴하고 깨끗하게 시정을 운영하는 한편 잘사는 영천의 백년대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깨끗한 시정은 취임 후 6년간 변함없는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로 확인됐다. 또 ‘세계 속의 떠오르는 잘사는 영천 시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말, 항공전자산업의 도시건설’의 과제를 선택해 ‘예산이 곧 정책’이라는 소신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집중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결과 영천시 역사 이래 최초의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 영천경마공원 유치 성공, 항공전자부품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영천시는 국제 규모의 영천경마공원 조성(2016년)과 일본의 다이셀(2870만 달러), 프랑스의 포레시아(2100만 달러), 한·일합작 PNDT(6100만 달러)와 화진·DIC(3000만 달러), 한·대만합작 LFJ 코리아(600만 달러), 한·미합작 백운GT·BMW(500만 달러), 한·프랑스합작 한호산업·PENOX(2000만 달러) 등 4개국 7개사 1억7000만 달러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유치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전자 시스템 개발센터 유치와 함께, 세계 최대 항공기회사인 미국 보잉사와 항공전자 MRO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 14일 기공식을 가졌다.
보잉사 MRO센터가 구축되면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기종인 F-15K기를 비롯한 보잉사의 관련 항공전자 부품 테스트와 정비기능을 수행해 지역산업체는 물론이고 국내 항공전자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 기술센터 유치와 더불어 영천 하이테크지구 일대에 37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이 조성되면 미래 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영천시는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태평양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경제와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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