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설립된 ㈜건화(회장 황광웅)는 건설토목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다. 도로 철도 교량 터널 상하수도 도시계획 발전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항만 환경 등 국가의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30여 개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광웅 회장과 임직원은 국가경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우리의 일이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
황 회장의 경영철학은 ‘송무백열(松茂栢悅·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가 즐거워한다)’이다. 송백은 사촌지간으로 상대방의 성공을 도와주고 축하해주는 것으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건화는 서로 화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협력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산업의 대표적인 특성은 ‘인적자원이 곧 기업의 최고 자산’이라는 점. 구성원들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얼마나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성과품의 품질까지도 좌우한다.
황 회장이 회사를 경영하면서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신기술개발과 인재경영이다. 황 회장은 이 두 가지 부문에 대한 투자는 회사의 미래뿐만 아니라 사회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는 바람직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건화는 황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국내 2000여 개의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중에서 3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튼실한 성장세를 이루어 왔다. 또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삼아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고,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집계한 세계 225대 설계회사순위에 세계 196위로 랭크되어 세계 엔지니어링 업계에도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건화의 기술혁신을 통해 완성된 대표 사업으로는 한강을 통과하는 국내 최초의 복층 교량인 청담대교, 세계 5대 해상 장대 사장교인 인천대교, 세계 최대 규모의 침매터널 방식을 적용한 부산∼거제간 도로, 국내 최대 유통단지인 동남권 유통단지, 국내 최대 연구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 및 국내 최초 지하 복합환경시설인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