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대한민국 신(新)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잘사는 대전, 꿈이 있는 대전, 세계 속의 대전’을 3대 시정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염홍철 시장은 민·관 협치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대전의 경제발전과 공생발전 그리고 창조발전을 위한 많은 현안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민선 5기를 맞은 대전광역시는 132개 공약사업 중에서 10월 기준 90개 사업 완료로 임기 내 목표대비 90%를 달성했고 4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복지와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복지재단, 장애인평생교육원, 대전평생교육원 등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경제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국방벤처센터와 기능성 나노소재 사업화지원센터도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대덕 사이언스 나눔센터 및 서민생활안정지원 드림펀드 조성 등을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는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 5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SA등급)으로 선정됐다.
2011년 5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거점지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창조적 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세계적 두뇌를 모아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국가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 2017년까지 총 370만여 부지 내에 5조5300억 원이 투자되는 한국의 미래먹거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자 정부와 원활한 협의를 거쳐 추진 중이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약으로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기초과학연구원을 입지시킴으로써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우리나라 과학산업 발전 및 과학문화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사회적 자본 확충으로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자본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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