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부산은행을 모태로 2009년 BS투자증권과 2010년 BS캐피탈을 설립하고 2003년 설립한 BS신용정보와 함께 BS금융지주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그 결과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지주회사 BS금융지주를 출범시켰다.
지주 출범 이후에도 2011년 5월 BS정보시스템 설립, 2012년 1월 BS저축은행 설립, 2012년 12월 지역은행 최초의 해외 영업점인 부산은행 칭다오지점을 개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동남경제권 대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BS금융그룹은 2012년 경영슬로건을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으로 정하고 서민금융 지원사업, 사회적 책임 지원사업, 문화예술·봉사 지원사업 등 3대 추진사업을 펼쳐왔다.
또 올 3월에는 BS금융그룹 창립 2주년을 맞아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인생 재역전 지원사업, 행복 보금자리 지원사업, 행복나눔 지원사업, 문화예술 지원사업, 중소기업 및 서민상생 지원사업 등 6대 지원사업에 1조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소요되는 ‘행복한 금융’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성세환 회장은 취임 이후 창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그룹을 경영해 왔다.
또 경영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각에서 재점검하여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성 회장은 2013년 8월 제2대 BS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 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 고객과 함께 미래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 국내 7위 아시아 70위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을 달성하고, 나아가 2020년까지 국내 5위 ‘아시아 50위의 ‘글로벌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BS금융그룹은 지역 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해 올해 초 1조 원 규모의 특별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을 출시해 10월 말 현재 1374개 업체에 749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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