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병원 갈 일은 많다. 그럴수록 병원비 부담도 커지는 게 사실이다. 병원비가 걱정돼 차일피일 병원 가기를 미루다보면 더 큰 화를 부르거나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불상사로 이어질 수 있다.
‘2011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296만 원이다. 국민 1인당 연평균 진료비인 94만 원보다 3배 이상으로 높은 수치다.
이렇듯 노년에 드는 만만찮은 의료비용은 경제활동이 없는 노년층에 더욱 부담일 수밖에 없다. 철저한 건강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특히 고령이 될수록 약해지는 눈, 귀, 관절 질환을 보장해주는 보험은 노년기의 진정한 재테크가 될 수 있다.
AIG ‘명품부모님보험’은 백내장, 녹내장, 시청각질환으로 인한 수술비를 선택계약으로 보장해줘 병원비 걱정 많은 노년층에 도움이 된다.
노년층의 큰 걱정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보장도 중요하다. 오랜 간병을 필요로 하는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전 가족에게 정신적·경제적 영향을 미친다. 결국 치매 대비는 치매 간병비 대비인 셈이다.
AIG ‘명품부모님보험’은 치매 간병비를 일시금으로 보장해줘 실질적인 치매 대비가 가능하다. 치매뿐만 아니라, 암이나 뇌중풍(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증같은 3대 중증 대비도 도와준다.
명품부모님보험은 선택계약으로 3대 중증에 대한 각각의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상품 설명과 가입 상담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1644-9839
라이나생명, 사망 보험금 최대 2000만원… 100세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라이나생명이 최근 출시한 ‘라이나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80세를 대상으로 한 고령층 전용 암보험이다.
나이가 많아 가입이 거절될 우려가 없다. 특히 고령자가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년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서는 심사하지 않는다.
계약 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위암, 폐암, 대장암은 물론이고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도 충분히 보장해 준다.
특약을 선택할 경우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진단 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라이나 실버암 사망특약에 가입하면 암 사망 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암에 신체적, 경제적으로 대비하려면 암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가입할 때는 고령층도 가입이 가능한지, 어떤 암까지 보장해 주는지, 노인을 위해 특화된 보험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이 관계자는 조언했다.
라이나생명은 암의 전조일 수 있는 7가지 증상을 제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부가 노랗게 되는 증상이 있는지부터 △배가 불편한 느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증상 △특별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어지러움 △기억력 감퇴 △잔기침 등이 그것이다.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은 간암, 대장암, 위암 등 발병률이 높은 암의 ‘신호’일 수 있다.
라이나생명 암보험은 전화 상담 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무료 상담전화 번호는 080-077-7070. 라이나생명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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