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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택배 사칭 스미싱, 인터넷 링크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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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7:09
2013년 12월 4일 17시 09분
입력
2013-12-04 16:26
2013년 12월 4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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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칭 스미싱’
신종 택배 사칭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휴대전화로 택배가 도착했다는 거짓 문자를 보내 개인정보를 빼내는 신종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가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에는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내용과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
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이 다운로드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화번호와 문자 메시지, 금융정보등이 유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택배 사칭 스미싱’ 에 네티즌들은 “택배 사칭 스미싱, 바로 신고하면 잡을 수 있나”, “택배 사칭 스미싱, 기분 좋아 눌렀다가는 큰일이네”, “택배 사칭 스미싱, 경찰들은 뭐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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