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지 스터프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G2’를 ‘올해의 제품’과 ‘올해의 휴대전화’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휴대전화, TV, PC 등 매년 가장 뛰어난 IT·전자제품을 발표하는 스터프는 이번에 올해의 제품 22개를 선정했고, 그중 G2를 최고로 뽑았다. 스터프는 “G2를 만져 본 사람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호평했다. ■ 백화점協-패션업계, 동반성장 협약 맺기로
한국백화점협회와 한국패션업계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맺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백화점협회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협약식을 통해 양측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협회 관계자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가 필요하단 점에 백화점 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 SKT-차이나모바일, LTE 로밍서비스 논의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SK텔레콤 본사에서 만나 동아시아 이동통신 산업의 발전과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서비스 등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 사장은 이날 시 회장에게 최근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광대역 LTE 어드밴스트(LTE-A) 기술과 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다. 양사는 지난달 13일 고품질의 영상 및 음성통화(VoLTE) 서비스 연동에 성공해 구체적인 상용화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 ‘오즈세컨’ 롯데-신라면세점 본점 입점
SK네트웍스는 자사 패션 브랜드 ‘오즈세컨’이 최근 롯데면세점 본점, 신라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6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오즈세컨’은 국내 중국 관광객 증가 추이와 맞물려 면세점 입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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