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5시 22분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체험장’ ▲지진·풍수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장’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장’ ▲가정 내 안전사고 등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유괴·미아 예방을 위한 인형극 ▲위급한 상황에서 핸드폰으로 긴급버튼을 눌러 말없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 접수할 수 있는 ‘SOS 국민안심서비스’ ▲미래형 운송 모형물을 전시하는 ‘마이 베이비(MY BABY)’ ▲포토존 ▲볼 풀 놀이방 등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외에도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겨울방학 과제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안전행정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2·3홀에서 하루 2회(1부 10:00~13:00·2부 14:30~17:30)로 나뉘어 개최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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