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주식평가액이 지난해 말 기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가치가 1조 원을 넘는 국내 주식 부자 수도 15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의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지난해 초 5085억 원에서 연말 1조1763억 원으로 131.3%(6678억 원) 증가했다. 이 의장은 네이버의 지분 4.6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보유주식 평가액이 작년 말 현재 11조3043억 원으로 지난해 1월 2일에 비해 5.6%(6732억 원) 감소했지만 1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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