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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데이터요금 보다 더 무서운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07 14:12
2014년 1월 7일 14시 12분
입력
2014-01-07 14:11
2014년 1월 7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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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지난 2일 녹색소비자연대가 발표한 소비자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는 전체 소비자의 35.7%가 꼽은 할부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데이터 요금(29.9%)과 음성통화 요금(25.2%), 콘텐츠 이용 요금(4.1%), 문자 요금(2.5%), 기본 요금(2.1%) 등의 순이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세계 단말 평균 공급가격(ASP)이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지만 국내는 2007년부터 상승세로 바뀌었다"며 "단말기 가격이 오르면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2년마다 바꿀수 밖에 없게 만드는 구조",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원금 한번에 내지도 못하게 하는 현실",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기계값이 통신비보다 많이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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