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채널A,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중국에서 창업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려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국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중국에서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 참가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투자회사의 투자가 제한된 금융 보험 부동산 숙박 음식점 무도장 등은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입상자에게는 창업 자금 투자 등 재무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참가자에 대해서는 성장성, 전문성, 재무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자를 선발한다. 창업 예정자의 경우 아이디어의 독창성, 도전정신, 성장성 등이 주된 선발 기준이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경진대회 관련 세부 일정을 2월 중순 홈페이지(www.yd-donga.com)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4월경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자 5개 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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