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이 신년벽두부터 사회공헌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은다.
㈜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은 지난 1월 1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1% 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진 사무처장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노정일 원장의 참석으로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와 ‘도시재생프로젝트’의 두 가지 타이틀의 사회공헌 사업의 계획을 전했다.
그룹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는 심장병 환아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후원한다는 취지 아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기부 사업이다.
오랜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아이들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해피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 나간다는 것이 ㈜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의 설명.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을 보급함으로써 지역과 환경을 함께 살려낸다는 취지의 ‘도시재생프로젝트’는 한국 최고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야심차게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룹은 환경전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라는 이점을 십분 발휘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각오를 담았다. ‘도시재생프로젝트’에서는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창조적 분위기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사업에는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 등 계열기업의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 차원의 매칭 기부 형식으로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그룹행사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벽산파워 에너지사업본부와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영본부 자산운영팀은 수상 상금 전체를 1%벽산나눔매칭펀드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희근 회장은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전임직원이 1%벽산나눔매칭펀드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사회 소외계층을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는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은 40여 명의 그룹 직원이 참여하는 벽산사회봉사단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복구활동이나 구호활동에 힘써 왔다. 또한 탈북대학생 인턴십 지원, 시각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