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대표, 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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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1일 07시 00분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한철호 대표이사가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대회 선수단장이 됐다.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밀레의 대회 공식후원식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선수단장 임명식이 열렸다.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은 3월 7일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5개 전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2명 등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밀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할 1억 8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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