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이번엔 ‘세계 아웃도어 대전’…최대 90%할인 파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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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스트빌리지 '세계 아웃도어 대전'/퍼스트빌리지 제공)
(사진=퍼스트빌리지 '세계 아웃도어 대전'/퍼스트빌리지 제공)
테마형 문화 쇼핑 공간 '퍼스트빌리지'가 이번엔 전 세계 15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시작한다.

국내 최대의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1월 24일~2월 2일) 행사를 진행 중인 퍼스트빌리지는 28일,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등 전 세계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50만점의 할인 제품이 선보일 가운데 그중 5만점은 기모바지 1만 원, 이중 재킷 3만 원, 덕다운 3만 원의 파격 균일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50만점을 확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여성의류와 캐주얼 브랜드, 아동의류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에 최대 90% 할인율을 적용한다.

한편, 설날인 1월 31일 퍼스트빌리지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나누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0일과 31일 양일간은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엿장수 등 다양한 설날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설날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빌리지는 200여 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최정상급 아웃도어 브랜드만 모아둔 '아웃도어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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