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년만에 흑자 전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03시 00분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 6조6745억 원과 영업이익 763억 원을 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영업손실(693억 원)이 났던 동국제강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배경에 대해 해양플랜트용 후판, 초고장력 철근·형강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강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철강 경기 불황으로 제품 판매 감소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7조6791억 원) 대비 13.1% 줄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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