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 누적관람객 수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최근 ‘익스피리언스 로스트밸리(EXPERIENCE LOST VALLEY·사진)’라는 책을 펴냈다. 로스트밸리는 에버랜드가 지난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개한 생태형 사파리로, 19개월 동안 5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공간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테마파크나 리조트에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북 형태다. 이 책은 △로스트밸리의 개발 의도와 제공하는 가치 △설계 단계별 도면 샘플과 일러스트 이미지 △로스트밸리 완공 사진과 관람 포인트 △로스트밸리 개발 참여자들의 메시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세계의 주요 동물협회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의 동물 및 건축 관련 학과에 프로젝트북을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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