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어교사가 되고 싶다면 고려사이버대 한국어학과로 가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2월 13일 16시 54분


-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
-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과목 전공 선택 가능
- 한국문화 및 한국문학 심화 과정 개설

전문 한국어교사로 세계인과의 소통을 꿈꾼다면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총장 김중순 ․ www.cuk.edu)를 주목하자. 2014년에 신설되는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한국문화 및 한국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교양을 두루 갖춘 한국어 전문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용외국어학과 내 한국어교육 트랙으로 출발하여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2014년 독립적인 학과로 신설되는 한국어학과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외국에 소개하는 외교사절의 역할을 비롯하여, 다문화 가정의 여성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사회로의 긍정적인 통합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내는 데 더 큰 목표가 있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석좌교수인 남기심 교수(전 국립국어원 원장)를 비롯하여, 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소속의 한국어교육학 관련 박사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한국어교육 전공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구사가 능숙한 한국어교사가 절실하다는 사회적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외국어 과목(영어, 일본어, 중국어)을 전공 선택으로 개설하였다. 이와 함께 나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문화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여 글로벌 한국문화 전문가과정, 한국문학과 글쓰기지도 전문가과정 등과 같은 심화과정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계과목인 다문화사회, 상담, 교육학 등을 교양 및 일반선택 과목으로 개설하여 본 학과 입학생이 한국어 교사이자, 풍부한 지식과 교육적 능력을 갖춘 전문가인 동시에 타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교육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버대학이라고 해서 모든 활동이 사이버 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선 협약기관인 고려대학교 내 한국어문화교육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실습을 통해 수준 높고 우수한 한국어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 한국문화 관련 특강과 연수과정을 실시하는 것 외에도 학생들 사이에서도 한국어교육학이론, 한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터디 모임이 활성화 되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학과를 졸업하면 한국어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내외 한국어교육기관의 외국인 및 교포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사, 국외 초중등 학교의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거나 한국내 외국인 학교 한국어 교사, 한국 내 이민자 자녀 또는 귀국 자녀 대상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이주노동자 지원센터, 외국인 지원센터 등 정부기관 또는 민간단체의 한국어 과정 담당자, 해외파견 한국어 봉사단원 등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 교육 관련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다. 그밖에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연구자의 길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한편 고려사이버대에서는 최근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바른 한국어'(http://korean.cuk.edu)를 선보였다. 한국어학과 남은경 교수는 "모든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바른 한국어'는 고려사이버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회봉사사업이며, 이에 비춰볼 때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학과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지닌 중점학과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4일(금)까지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6361-2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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