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말띠 해 신생아와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2월 17일 10시 21분


혼다코리아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오딧세이’ 출시를 기념해 말띠 신생아를 대상으로 특별 시승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즈메디병원 강서점과 연계해 펼쳐지는 시승 이벤트는 이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와 그 가족을 신형 오딧세이로 집까지 안전하게 의전하는 시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의전 신청자를 모집해 총 10명의 아기와 가족에게 신형 오딧세이 시승 기회가 제공되고 푸짐하고 실용적인 상품도 증정했다.

본 이벤트는 특히 출산 후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많은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 나선미 씨는 “아이와 함께 퇴원하는 길에 혼다의 새로운 오딧세이를 이용하게 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라며, “공간이 넓어 가족 여러 명이 타고 퇴원 짐을 많이 실어도 넉넉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즈메디병원 강서점 측은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움직여야 하는 조심스러운 첫 걸음에 넓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혼다의 오딧세이를 의전차로 제공하면서 많은 산모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혼다 신형 오딧세이는 지난 6일에 출시된 2014년형 모델로, 보다 강력해진 안전성능과 편의사양,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됐다. 신차는 미니밴 최초로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를 통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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