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지하철 2, 7호선 역세권의 소형 임대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3시 00분


대림역 포스큐

생보부동산신탁은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혼합된 ‘대림역 포스큐(POS-Q)’를 분양 중이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 플랜텍이 시공한 대림역 포스큐는 서울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 일대에서 2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소형 임대주택이다.

대림역 포스큐는 서울 구로구 공원로 1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에 총 464실(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19.01∼20.13m² 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9.01m² 규모 A타입이 354실로 가장 많다.

대림역 포스큐는 대림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지하철로 출퇴근할 경우 영등포와 여의도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강남 신촌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가 새로 개발되면서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 고려대 구로병원 등이 있다.

대림역 포스큐는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옷장은 빌트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가정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고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유리를 창문에 사용했다.

분양가는 A타입 기준으로 1억2000만 원대다. 시행사 측은 “대림역 일대에서 이전에 공급된 오피스텔보다 700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신도림역 3번 출구 포스빌 옆 우리은행 1층에 열었다. 02-83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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