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렌즈교환 카메라 ‘X-T1’ 2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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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0일 15시 01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80주년을 맞은 2014년 첫 신제품인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2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 배율(0.77배) 및 세계에서 가장 짧은 타임랙(0.005초)을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 또 직관적인 5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배치로 편리한 조작감을 선사한다.

초당 8연사의 트래킹 자동초점(AF)을 지원하는 등 빠른 조작성능도 겸비했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리모트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X-T1’ 가격은 본체가 149만9000원, XF18-55mm 렌즈킷은 199만9000원이다.

24일부터 3월23일까지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하면 정품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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