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부문에 7600억 투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3시 00분


NH농협금융은 2016년까지 정보기술(IT) 부문 개혁을 위해 7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전산센터가 노후화됨에 따라 경기 의왕시에 3200억 원을 들여 통합 IT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2016년 상반기(1∼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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