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대행업협동조합(조합장 구재범 KECC 대표)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주국영 전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사무총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 부회장은 국세청, 경제기획원을 거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 출범한 이 협동조합은 대기업 집단의 계열 광고회사 일감 몰아주기를 막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이마트, 알뜰폰 청소년 요금제 상품 판매
이마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알뜰폰 요금제 상품을 내놓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요금 범위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비율로 음성통화 시간과 문자메시지 건수, 데이터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뜰폰 청소년 요금제 상품은 월정액 1만 원(주니어 표준 요금)에서 4만4000원(청소년3G44 요금)까지 7가지가 있다. 가입은 전국의 이마트 알뜰폰 매장에서 할 수 있다. ■ 놀부NBG “부대찌개 나트륨 19% 축소”
외식기업 놀부NBG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低減) 운동’에 동참해 놀부부대찌개 식당의 부대찌개용 다진 양념에 함유된 나트륨을 19% 줄여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나트륨을 줄인 양념이 전국 460여 가맹점에 배포된 상황”이라며 “현재 이전보다 덜 짠 해물부대찌개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놀부NBG는 매장에 나트륨 저감 포스터와 스티커를 붙이는 등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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