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함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에세이 콘테스트’를 연다. 20∼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국 또는 이스라엘의 창조경제를 주제로 에세이를 한글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우승자 2명에게는 5월 말 이스라엘의 창조경제와 창업시설을 답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드림센터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5층 청년드림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창조경제 에세이 콘테스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규진 청년드림센터장과 다비드 레비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공관차석이 참석했다.
이스라엘은 적극적인 창업 장려 정책을 펼쳐 ‘창업국가(Startup Nation)’라는 명성을 얻었다. 레비 공관차석은 “이번 에세이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창업에 도전하도록 격려하는 문화와 시스템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조경제 에세이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3월에 청년드림센터 홈페이지(www.yd-donga.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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