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4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2014 커넥티드 월드 어워드(Connected World Award)를 수상했다.
아우디 4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젬알토의 차량용 LTE기반 M2M 연결 솔루션이다. 초고속·저지연 무선 연결 솔루션이 특징인 젬알토 ‘신테리온 오토모티브(Cinterion® Automotive)’ LTE 기술은 핫스팟·인터넷 라디오·웹 서비스·3D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망라한다.
아우디 탑승객들은 이 같은 기술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음성과 4G 데이터, 보다 정밀한 3D 이미지 시청이 가능한 첨단 네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망 연결은 고속 LTE/4G 네트워크에 최적화됐고 상황에 맞게 3G망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아우디 리키 후디(Ricky Hudi) 전기전자부문 최고기술책임자는 “확장성이 뛰어난 젬알토의 차량용 M2M 솔루션은 3G에서 LTE로의 매끄러운 이동을 가능케 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동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젬알토 라스 타이로프(Lars Thyroff) 자동차부문 사장은 “젬알토 4G 기술력은 자동차 분야에서 향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같은 미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