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미니, 사전 계약 실시 “극대화된 주행성능”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4일 11시 22분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새롭게 출시될 3세대, ‘더 뉴 미니’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사전 계약은 3월부터 전국 미니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사전 계약 고객들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동반을 포함해 다음달 진행될 더 뉴 미니 출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더 뉴 미니는 미니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이어가고 더욱 강력해진 엔진 성능,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완전변경 모델이다.

지난 1959년 영국에서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미니의 3세대 버전이며 최초의 미니가 출시된 지 55년 만이자, 2001년 1세대, 2010년 2세대 출시 후 새롭게 선을 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미니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이어가고 주행성능은 극대화해 올해 상반기 고급 소형차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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