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런 VA31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용 타이어로 르노삼성의 SM3 Z.E.에 단독 공급되고 있다.
와트런은 전기차에 맞는 저소음과 컴포트(Comfort) 기술을 적용하였고, 사이드월에 엠보싱 무늬를 적용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포인트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은 사이드월에 빙산(氷山)과 눈송이를 모티브로 계절감을 살렸으며, 특수 음영효과인 섀도우 널링(Shadow Knurling)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전무)은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올 상반기 벌써 두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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