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Koenigsegg)의 코닉세그 ‘One:1’이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다.
440km 괴물 슈퍼카 코닉세그 One:1은 총 중량 1340kg에 최고출력 1340마력을 자랑한다. 이는 1200마력, 최고속도 431km/h(최고안전속도 415km/h)로 양산형 차량 중 속도부문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츠보다 더 높은 마력과 속도다.
코닉세그 측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적합한 도로에서 주행한다면 최고속도 440km/h를 돌파할 뿐만 아니라 정지 상태에서 200km/h, 300km/h, 4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로 단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400km/h까지 20초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부가티 베이론이 세운 57초의 기록보다 훨씬 빠르다.
미국 야후 오토스는 440km 괴물 슈퍼카 코닉세그1은 부가티의 속도는 물론 슈퍼카 분야에서의 입지를 위협하는 차량이라고 분석했다.
이 차량은 전 세계 단 5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약 29억 원에 달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40km 괴물 슈퍼카로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440km 괴물 슈퍼카, 직접 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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