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임대수요 풍부한 인천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03시 00분


구월동 프라움시티

태남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5-15에 짓는 ‘프라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3층 2개동에 오피스텔 44실, 도시형 생활주택 240채로 이뤄진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가깝고 2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인천시청역은 인천시가 건설하고 있는 지하철 2호선과의 환승역이어서 ‘더블 역세권’ 단지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수도권급행열차(GTX)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인청시청 앞 미래광장과 중앙공원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회사 측은 수익형 부동산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는 공실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한다.

오피스텔 주변에 대규모 공장과 사무실 등이 많아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 인천시청과 시교육청, 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에 있어 공무원들의 수요가 많고 화인화학 인천공장도 가까워 다양한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따라 인천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 임대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89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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