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봄철 성수기를 맞았다. 막바지 꽃샘추위가 완전히 물러난 이번 주에는 본보기집이 전국 곳곳에서 문을 여는 등 분양 소식이 풍성하다. 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5곳에서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 계약이 각각 8곳, 2곳에서 이뤄진다. 본보기집도 10곳이 문을 연다. 20일 파라다이스글로벌은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짓는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 청약접수를 한다. 전용면적 84m² 938채로 구성된다. 21일 경동건설산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경동 미르웰’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8∼24m² 297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경남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짓는 ‘경남아너스빌’ 본보기집을 연다. 지상 27∼32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m² 344채로 이뤄진다. 우미건설은 강원 강릉시 홍제동 유천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 본보기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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