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010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해외캠프, 멘토링 활동, 생활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주한대사관, 서울시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두 19차례에 걸쳐 개발도상국 10개국 574가정(2059명)에게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부모님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여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부모님 나라 바로 알기(We are bridge makers) 해외캠프’를 시행하는 등 한국공항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봉사단별로 한 가정씩 선정하여 1 대 1 멘토링 활동을 집중시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공유가치창출형(CSV)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적으로 채택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어를 교육하는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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