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올해 처음 열리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 ‘쉘 어드밴스 아시아 탤런트 컵(Shell Advance Asia Talent Cup)’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모터스포츠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최근 아시아지역 모터사이클 시장과 문화의 성장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어린 연령대의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육성해 모터스포츠가 경쟁력 있는 분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
혼다 NSF250R 머신이 투입되는 ‘쉘 어드밴스 아시아 탤런트 컵(Shell Advance Asia Talent Cup)’은 카타르·인도네시아·중국·일본·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모터GP(MotoGP)가 끝난 지난해 10월 레이스 경험이 있는 만 13~20세 연령대의 어린 라이더들이 예선전을 거쳐 총 22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브리지스톤은 ‘배틀랙스(Battlax) V02(GP3)’ 타이어를 약 1500본 정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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