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전문상품인 ‘만사OK 보험’을 최근 내놨다. 이 보험은 가전제품 수리비, 누수사고 법적배상 등 생활밀착형 비용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행정소송 법률비용, 장기 구직급여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TV, 냉장고 등 집안의 주요 가전제품의 수리비용을 실손 보장해 준다. 누수사고 등의 법적 배상책임, 운전 중 사고에 따른 형사합의금·벌금·변호사 선임비용 등도 제공한다. 화재 및 업무상 과실로 부과되는 벌금도 보장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업계 최초로 행정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행정소송이 제기되면 발생하는 변호사 보수 및 인지대, 송달료 등을 대법원 규칙에서 정한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한다.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골프용품에 대한 도난·파손을 실손 보장하는 골프용품 손해나 자동차 사고 성형수술비 등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최승일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상무)은 “상품 이름 그대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을 책임지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일상이 ‘만사 OK’되는 생활 밀착형 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8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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