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환전-해외송금, 전화로 한번에 처리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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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은행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만으로 환전과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전화로 환전 및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원스톱 전화예금 서비스’에 이어 선보인 서비스로 시간이 없거나 은행이 멀어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인터넷뱅킹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 고객센터 대표번호(1544-3000)로 전화를 걸어 ‘원스톱 금융플라자’ 직원을 요청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담 직원이 환전과 해외송금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해준다.

환전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전 서비스는 외환은행 고객뿐 아니라 한 번도 외환은행을 거래하지 않았던 사람도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환전 금액에 따라 최대 15%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건별로 500달러 이상 환전하면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준다.

해외송금 업무는 외환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 한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증여성 송금’은 하루 1만 달러까지, ‘유학생 및 해외체류자 송금’은 1회 10만 달러, 연간 20만 달러까지, ‘외국인근로자 보수 송금’은 연간 5만 달러까지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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