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물]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한 물, 웰스정수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1일 03시 00분


교원그룹
유해한 성분은 걸러내고 몸에 좋은 미네랄 보존
선천성 아토피 질환, 장기 음용때 상태 호전

마시는 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깨끗한 물’에 만족했다면, 이제 ‘건강한 물’을 따지면서 마시는 시대가 되었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평균 수명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어떤 물을 마셔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근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퍼져가면서 마시는 물의 소중함이 더 크게 인식되고 있다.

마실 물을 선택할 때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이 미네랄 성분의 포함 정도.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뼈 치아 근육 혈액의 성분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체내 신진대사작용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영양소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녹색 채소, 물, 식품 등으로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물 속에 완전히 녹은 이온 상태일 때 체내 흡수율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미네랄 워터’에 대한 관심이 학술적 근거를 얻으며 점점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네랄을 보존하는 정수기로 교원그룹의 웰스정수기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웰스정수기는 ‘건강한 물이 샘솟는 우물’이란 의미의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정수기를 통해 단순히 ‘먹을 수 있는 물’이 아니라 ‘몸에 좋은 건강한 물’을 섭취하려는 소비자의 고민을 풀어준다는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웰스정수기는 중공사막 정수 방식을 채택하여 유해한 성분은 제거하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은 남겨 우리 몸과 비슷한 약알칼리성 물을 제공한다.

2013년 10월,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좋은 물의 조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면서 웰스정수기가 소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만성피로, 수면장애, 편두통, 비만, 선천성 아토피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물 마시기 실험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매일 2.5L 이상의 미네랄이 보존된 물을 마셨을 때, 실험 참가자 모두 건강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천성 아토피에 시달리던 한 참가자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이 사용한 정수기가 바로 미네랄을 보존하는 웰스정수기였다.

웰스정수기 관계자는 “미네랄과 같이 물의 성분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물의 질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며 “‘물의 날’을 맞아 평소 마시는 물의 종류와 그 성분에 대해 체크해보고 물을 더욱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스정수기는 올해 초 위생 기능을 강화한 ‘웰스 시리즈3’를 출시했다. ‘웰스 시리즈3’는 저수조뿐만 아니라 물이 나오는 통로인 유로까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소재는 플라스틱과 달리 물때가 끼지 않고 박테리아 및 세균 번식을 차단해, 더욱 신선한 미네랄 워터를 섭취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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