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일인 4월 11일에 보름이나 앞서 앞서 국내 시장에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하는 것.
삼성전자는 24일부터 '갤럭시S5' 현장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이들 사전 예약자에 한해 27일부터 '갤럭시S5'를 공급키로 했다. 이는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SK텔레콤으로서는 갤럭시S5가 원래 예정대로 출시될 경우 오는 5월 19일까지는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없다.
다만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로 출고할 갤럭시S5는 아직 초도 물량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기 출시되더라도 실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갤럭시S5 조기 출시에 관심을 두는 한편,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출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누리꾼들은 "갤럭시S5 조시 출시, 갤럭시노트4보다 먼저 나오네", "갤럭시S5 조기 출시하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는?", "갤럭시S5 조기 출시해도 난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를 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중이지만 갤럭시S5가 조기 출시된다면 파손·분실 제품이나 2년 이상 사용한 제품의 기기변경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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