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실내∙외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랑킷 '윌리(Willy)'를 27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윌리는 이불과 쿠션으로 사용 가능했던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목베개 사용 기능까지 추가했다.
우선 일반 침구와 같은 160Ⅹ210cm의 사이즈는 집안이나 야외활동 시 이불로 덮기에 충분하다. 담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지퍼로 되어 있는 케이스에 넣으면 쿠션이나 방석으로 사용 가능하고 장거리 여행에선 목의 피로를 방지해주는 구스다운 목베개로 변신한다.
윌리가 이불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인체를 받쳐주는 받침대로의 강점이 돋보이는 이유는 적절한 비율의 구스다운 충전재로 제품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구스다운 70%와 페더 30%로 특유의 포근함은 그대로 가지면서 허리나 목을 기댔을 때 단단하게 받쳐준다.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장거리 운전 시 피로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페더의 경우 거위 가슴털 주변에서 채취되는 스몰페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페더보다 부드럽다.
원단은 가는 실로 짜여진 100% 마이크로화이버로 촉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유행을 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크패턴의 디자인은 세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루 두 가지다.
소프라움 김일모 이사는 “윌리는 침실이나 거실 등 집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부피가 크지 않고 복원력이 뛰어나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서 침낭이나 쿠션, 목베개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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