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역특화발전지구 5곳 추가 지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03시 00분


서울 중구 전국최초 의료특구로

중소기업청은 제31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지역특구 5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특구는 △메디컬해피 투어리즘 특구(서울 중구) △웰빙 유자·석류 특구(전남 고흥군) △황토랑 양파한우 융복합 특구(전남 무안군) △황태산업 특구(강원 인제군 용대리) △힐링특구(경북 영주시) 등이다.

중기청은 “5곳에 약 2619억 원을 투입해 63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중기청#지역특화발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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