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홀딩스는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제주시 삼무로 56(연동 282-3) 일대에 짓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를 분양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1개동으로, 모두 357실 규모다. 전용 23∼56m²의 17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고급사우나, 대형연회장, 중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4∼18층은 호텔 객실이다. 18층에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했다.
이 호텔은 밸류호텔이 운영과 관리를 맡았다. 밸류호텔은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호텔을 관리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 기업인 밴티지그룹의 체인이다.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난달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맞춤형 직원 교육과 전반적인 경영, 운영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치도 좋은 편이다. 호텔이 들어서는 연동 일대는 제주 안에서도 핵심 관광지이자 숙박,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로 5분 거리다. 호텔 예약 사이트인 ‘더 호텔 카지노’, ‘서울메트로’ 등 국내 대표 레저·여행업체들과 연간 객실 공급 마케팅 제휴를 맺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문 호텔운영업체인 밸류호텔이 운영과 관리를 맡는 데다 입지 여건이 좋아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00만 원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다. 완공은 2016년 9월 예정. 02-58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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