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2014 에이제이 엔젤 서포터즈’ 차량 제공

AJ렌터카가 봉사활동을 하는 법인과 개인(단체)에게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2014 에이제이 엔젤 서포터즈(AJ Angel Supporters)’ 사회공헌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지역에 상관없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주는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회사는 법인·개인(단체 포함) 매월 1팀씩 선정해 AJ렌터카 48시간 무료이용권을 지원한다. 법인에게는 승합차량을 개인(단체)은 인원에 따라 차종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AJ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캠페인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매월 말일까지 신청된 사연을 통해 ‘2014 에이제이 엔젤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익월 7일에 AJ렌터카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연락된다. 참가 신정은 회사와 개인(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AJ렌터카 공식블로그(blog.naver.com/ajnyou) 또는 홈페이지(www.ajrentaca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여부에 상관없이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AJ렌터카는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행복한도서관재단과 함께하는 ‘도서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0년 이후 출판된 도서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대여료 2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헌혈증을 기증하면 차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엔젤스캠페인’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진행하고 있다.

AJ렌터카 홍보팀 오은영 팀장은 “회사 전 직원이 연 2회씩 개인·단체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실제 느꼈던 어려움들을 토대로 이번 캠페인을 발전시켰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부담 없이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나눔 문화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